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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박민영이 재력가 강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8일 스포츠조선에 "박민영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강 씨의 본가가 있는 강원도 원주로 향하는 사진을 함께 공개하면서, 이들의 열애설을 뒷받침하려 했다. 또 박민영은 서울 강남 청담동에 있는 자신의 본가가 아닌 연인 강 씨의 서울 용산 한남동 빌라에서 출퇴근을 자주 했다고도 전했다.
최근 후크엔터테인머트로 이적한 것 역시, 강 씨와 연관이 있어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휴대전화 판매를 하다 2013~2014년 사기 사건에 연루돼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던 강 씨가 빗썸의 대주주였기에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2005년 연예계에 데뷔한 박민영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에 출연하면서 '로코 여신'으로 불린다. 현재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