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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17세 연하 남편'을 위해 이렇게까지 한다고? 섹시한 폴댄스 내조에 '이러려고 매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9-21 21:59 | 최종수정 2022-09-21 22:00


사진 출처=미나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미나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미나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7세 연하 남편을 위한 섹시한 폴댄스 내조다.

미나가 남편 류필립의 노래에 맞춰 폴댄스를 선보였다.

가수 미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17살 연상연하부부'와 인스타에 '남편님 신곡에 맞춰 더블폴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어 '분홍상의가 저고 같이 하신 분은 학원강사님이세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나와 학원 강사와 '폭풍 같은 사랑'에 맞춰 폴댄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미나는 고난도의 동작까지 소화하며 5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유연성과 근력을 뽐냈다.

미나의 남편이 속한 K4는 최근 신곡 '폭풍 같은 사랑'을 발매했고, 미나 역시 여기에 맞춰 폴댄스를 선보이며 홍보 내조에 나선 것.

또 다른 영상에서도 미나는 "오늘 #고급반 수업~ 파워폴링^^ 남편님 노래에 꽂혀서 음악에맞게 파워있게 시작했는데 마무리에 폴이 멈춰버림"이라는 글과 함께 " #K4 #신곡 #폭풍같은사랑 #lovestrom 많이사랑해주세요?"라고 해시태그로 달기도.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MBN 예능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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