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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영화감독 니키리가 족집게 사주풀이에 깜짝 놀랐다.
니키리는 2004년 '뉴욕타임즈' 올해의 작가로 이름을 올렸던 유명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누리꾼들은 역술가의 용한 사주풀이에 "우찌 그분은 이름만아시고 얼굴은 몰랐을까", "역시 사진을 할 운명이셨어요", "엄청 잘 맞추는데 잘 못 맞춰... 바로 앞에 니키리 있는데요", "이미 니키리 팬이신거겠죠. 그렇지 않고서야 니키리를 어찌 입에 담나요"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니키리는 11살 연하 배우 유태오와 지난 2006년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