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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조은숙, 세 딸에게 선물받고 '폭풍감동'...건강이상 해명 후 근황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9-14 08:35 | 최종수정 2022-09-14 08:36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조은숙이 근황을 전했다.

14일 조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사랑하는 딸들 고마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은숙의 생일 파티 현장, 가족사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딸들에게 받은 편지가 돋보였는데, 아이들은 조은숙에게 "엄마 품에 태어난 게 너무 자랑스럽고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해. 언제나 고맙고 사랑해", "엄마한텐 예쁜 것만 주고 싶어서 장미만 그리게 되네" 등 따뜻한 말을 남겨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것으로 잔잔한 감동이 전해진다.


한편 조은숙은 2005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지난달 "정신을 잃을 만큼 아플수 있다니. 며칠간 혼수상태"였다며 건강에 적신호가 왔음을 알려 걱정을 자아냈는데, 그 후 "이렇게 아플 수 있을까 싶어 모두 건강유의하자는 의미였는데.. 우리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죄송합니다. 저 건강합니다"라며 건강 이상설을 해명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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