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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샤이니 키가 영앤리치 플렉스를 선보였다.
키는 3일 자신의 SNS에 "최민호와 촬영 상황극 중 크래프트 아이스와 노크온 미러글라스에 반해 시작된 대서사. 집에 실천해버림"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키는 최근 정규 2집 '가솔린'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가솔린'은 자신만의 길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가솔린의 폭발적인 화력에 비유한 힙합 댄스곡으로, '에이-리스트'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에이(A)'를 만드는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웅장하고 하려한 분위기의 퍼포먼스로 극찬을 받았다.
이와 함께 키는 MBC '나혼자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2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는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박나래를 위해 든든한 보호자를 자처하고 나선 키의 모습이 그려져 큰 반향을 이끌어냈다. 특히 키는 뼈 붙이는데 좋다는 병어찜과 전복솥밥을 만들어줬고 박나래는 폭풍 먹방을 펼쳐 보는 이들마저 훈훈하게 만들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