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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과 '국민 발라더' 임창정이 출연해 두 살 차이 스승과 제자 케미를 자랑한다.
또한, 임창정은 "아이들에게 공부해야 한다는 소리를 해본 적 없다", "아이들에게 '어른한테 인사 잘해라. 거짓말하지 마라.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라고 한다"라며 세 가지만 강조하는 특별한 자녀교육관을 밝혔다. 이에 김문정 또한 "딸들이 8학군 지역에서 자랐는데, 나는 한 번도 성적표를 본 적이 없다. 심지어 아이들이 '엄마는 어떻게 성적표를 안 봐?'라고 이야기하더라", "나는 아이들이 관심 있는 분야는 알아서 찾아갈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녀만의 자녀교육관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임창정은 요즘 자신보다 잘 나가는 아내 서하얀을 둔 기분에 대해 묻자, "아내가 주목받는 걸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은근히 즐기는 것 같아 보기 좋더라",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나보다 아내를 더 잘 알아보기도 한다"라고 아내 자랑에 나서며 '팔불출 남편'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 '임길동'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며, "평소에 일 때문에 떨어져 있을 때 빼고는 아내와 매일 같이 다닌다. 아내가 일을 하고 있을 때 내가 먼저 끝나면, 바로 아내가 일하고 있는 곳으로 간다"라며 역대급 '사랑꾼' 모습을 보여 모두가 흐뭇함을 자아냈다고.
임창정이 밝히는 자신만의 엄격한 자녀 경제교육법과 아내 서하얀을 자랑하는 사랑꾼 면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