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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박세리가 40인분 잡채 만들기에 도전한다.
특히 김민경이 꺼낸 당면은 대용량인 40인분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빽토커' 허경환은 "섬에 온 사람 최초로 살쪄서 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무인도 능력자' 안정환조차 "섬에서 가능할까?"라며 걱정한다고.
강남과 박태환은 40인분에 맞춰 해산물을 수확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은채 물 밑 탐색전에 나선다. 두 사람은 전날 시야가 좋지 않았던 탓에 잔뜩 긴장하지만, 다행히 나아진 바닷속 사정에 안심하고 본격적으로 물질을 시작한다.
MBC '안다행'은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