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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몸매 퀸 김주연이 현실판 '미녀는 괴로워'를 찍었다.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미션에 김경은 "다이어트는 많이 해 봤는데, 살을 찌운다는 목표를 가져 본 적은 없다"며 기막혀 했다. 하지만 몸무게가 많이 늘어나는 만큼 상금이 주어진다는 말에, 최고의 바디 콘트롤 능력을 가진 참가자들은 전의를 불태웠다.
3주가 지난 뒤 '인간 조각상'들은 쇼킹한 변화를 자랑하며 차례로 다시 나타났다. 특히 별칭이 태양의 신이자 신화 속 공식 미남인 '아폴론'일 만큼 준수하던 '특전사 출신 꽃미남' 배이정이 후덕함만 남은 충격적인 모습으로 나타나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헤르메스' 김경 역시 속살이 비쳐 보이는 망사 티셔츠가 '양파망'으로 보일 정도로 터질 듯 불어난 몸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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