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세는 25일 자신의 SNS에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뉴진스 '하이프 보이' 챌린지를 장난스럽게 찍었고 댓글에 민감하게 반응해 경솔한 판단과 잘못된 대처를 했다. 개인적인 행동으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에 민폐를 끼쳐 면목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업로드한 영상은 '하이프 보이'의 안무가, 그와 관련된 누구도 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 '뉴찐따쓰'라는 제목은 영상 속 우리 4명을 친한 것이며 뉴진스와 안무가님, 팬분들, 영상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YGX 멤버들과 팬분들,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관련 모든 분들과 댄서분들께도 정말 죄송하겠다. 개인의 일이 개인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각인해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박현세는 다른 남성 댄서들과 뉴진스 '하이프 보이' 커버 영상을 촬영했다. 그런데 이들은 과장된 몸동작으로 안무 커버에 나선데다 영상 제목까지 '뉴찐따스'라고 붙여 희화화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