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최연소 중딩엄마' 강효민이 16세에 엄마가 된 사연을 전한다.
강효민은 현재 열 살인 첫째 아들 강진석, 둘째 아들 강진수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그런데, 두 아들들에 이어 셋째 딸 지율이와 생후 9개월인 막내 딸 하율이까지 카메라에 포착돼, 스튜디오는 순간 정적에 휩싸인다. 여기에 강효민의 남편까지 등장해 총 여섯 식구가 함께 하는 '대가족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 무엇보다 첫째 진석이는 동생들의 밥을 떠먹여주는 것은 물론, 막내도 품에 안은 채 분유를 먹여 놀라움을 안긴다. 열 살답지 않은 진석이의 의젓한 모습에, 동갑내기 아들을 둔 '다둥이 아빠' 하하는 "눈물이 나려 한다"며 "진석이에게 팬이라고 전해 달라"고 애틋함을 내비친다.
한편,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11회는 1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