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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을 위한 냉털 주안상을 공개한다.
주상욱이 차예련에게 메시지를 보낸 이유는 집에서 함께 한 잔 하자는 남편의 귀여운 데이트 신청. 이에 차예련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방으로 향했다. 이어 냉장고를 연 차예련은 대패삼겹살, 마늘, 대파, 양파 등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망설임 없이 꺼냈다. 그녀가 선택한 첫 번째 냉털 안주 메뉴는 바로 수육이었다. 한참이 걸리는 수육과 달리 차예련은 대패삼겹살로 15분 만에 대패수육을 완성했다. 황제버섯까지 더해 '황제대패수육'이라는 근사한 메뉴를 만들었다.
생갭다 빨리 요리가 끝나자 차예련은 두 번째 안주 메뉴 만들기에 바로 돌입했다. 새우, 홍합, 토마토 등 각종 해산물을 꺼낸 차예련은 "이 메뉴는 진짜 예술이다. 남편(주상욱)은 느끼한 파스타 종류를 안 좋아하는데 이 메뉴는 연애할 때부터 지금까지, 만들어주면 바닥까지 긁어 먹는 메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차예련은 애주가 주상욱이 반한 안주 메뉴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그 자세한 내용은 8월 12일 금요일 밤 방송된다. KBS 2TV '편스토랑'은 이번 주만 방송 시간이 변경돼 밤 10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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