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갑작스런 폭우에 바다 위 표류('안다행')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08-08 08:06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성훈 박준형 양치승이 바다 위에서 위기를 맞았다.

8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막내 성훈은 배고픈 박준형과 양치승을 위해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수영선수 출신인 그는 수준급 수영실력을 뽐내며 깊은 바닷속까지 잠수해 탐색에 나섰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폭우가 닥쳤고 얼떨결에 물폭탄을 맞고 표류하게 된 성훈은 "이게 뭐야"라며 당황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붐과 안정환 조차 "긴급상황이다. 그만해야 된다"라고 걱정했을 정도.

이후 비를 맞던 성훈은 깜짝 놀랄만한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8일 오후 9시.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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