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큰 수술 받고 네번째 검사지만..."불편하고 불안하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8-03 15:27 | 최종수정 2022-08-03 15:2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근황을 전했다.

정미애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대병원 네 번째 검사"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병원 대기실에 앉아 셀카를 촬영 중인 정미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소 긴장한 표정의 정미애의 모습. 그는 "네 번째지만 여전히 뭔가 불편하고 불안하다"고 전했다. 이에 송가인은 "언니 힘내요 힘 !! 화이팅"이라며 응원했다.

지난 3월 정미애는 손편지를 통해 12월 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미애는 "모든 스케줄을 잠정적으로 연기 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다시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뵐 그 날을 위해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행사(노래)하러~ 조금씩 조금씩 가보자"면서 밝은 미소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미애는 가수 조성환과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2019년에는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2위인 선(善)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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