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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럭셔리한 외출을 감행했다.
황정음은 위아래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올블랙을 하고 한껏 신나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발랄해보이는 황정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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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 출산 후 63kg까지 쪄 52kg를 목표로 다이어트에 돌입, 최근 59kg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황정음은 아이를 가지면서 20kg 가량 살이 쪘지만 출산을 하자마자 수영과 헬스 등 각종 운동으로 출산 전과 다를바 없는 몸매로 돌아왔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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