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식구 맞이한 이혜영 "너라는 아이들을 기르기엔 내 나이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7-28 08:25 | 최종수정 2022-07-28 08:2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겸 화가 이혜영이 반려견과 하루를 시작했다.

이혜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라는 아이들을 기르기엔 이젠 내 나이가"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혜영은 "goodmorning BURAVO"라면서 반려견 부라보에게 인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한강뷰를 보며 물을 마시는 등 아침부터 활발한 반려견의 일상은 웃음을 짓게 했다. 이에 이혜영은 "너라는 아이들을 기르기엔 이젠 내 나이가"라면서 "초보 집사님들 기르기 정말 힘든"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이혜영은 "BUBULEE 동생 BURAVO를 소개합니다! '많은 기쁨 행복 기대해 주세요~'"라면서 새 식구로 맞이한 반려견 부라보를 소개했다.

앞서 이혜영의 반려견 부부리는 혈액암으로 투병하다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바 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MBN '돌싱글즈3'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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