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진태현이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방송인 김구라에게 감동했다.
진태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형들. 이런 따스함이 있는지 몰랐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대했다.
사진에는 진태현이 서장훈과 김구라의 이름이 적힌 돈 봉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예비 부모 진태현 박시은을 위해 서장훈과 김구라이 깜짝 선물을 준 것. 진태현은 "베이비 옷 어여쁜 거 사 입힐게요. 감사합니다 #동상이몽 #인류애 #이웃사랑"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박시은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