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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승현이 미혼부의 삶을 고백하며 고딩엄빠들에게 조언을 전한다.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하하는 "(김승현이) 한창 잘 나가던 때에 갑자기 돌연 '고딩아빠'라고 발표해 충격을 안겼다"며 김승현의 과거를 소환한다. 이에 김승현은 "저도 모든 게 당황스러웠고 충격이었다"면서도, "지금은 딸이 23세"라고 덤덤히 이야기한다.
박미선은 "그동안 '고딩엄빠'를 시청하면서 공감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라고 묻고, 김승현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한다. 뒤이어 박미선은 이날 처음으로 '고딩엄빠'에 출연하는 '두 아이 맘' 정채연의 사연을 소개한다.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2' 8회는 오는 26일(화)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