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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판타지 액션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1부가 오늘(20일) 개봉한 가운데 사전 예매량 13만870장을 돌파하며 압도적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최동훈 감독의 새로운 상상력과 배우들의 풍성한 연기 호흡,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어우러진 '외계+인' 1부에 열띤 호평을 보내며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 예매량을 기록하며 강력한 흥행 바람을 예고하는 '외계+인' 1부는 올여름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 등이 출연했고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 개봉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