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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다섯째를 임신 중인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어쩔 수 없이 요리를 내려놓았다.
경맑음은 "무려 오랜 기간 동안 집 밥만을 고집했고 내가 가장 행복하고 잘 할 수 있는 엄마의 일을 내려 놓는 건 쉽지 않았지만"이라면서 다섯째 임신 후 입덧 등으로 인해 요리를 내려놓았음을 전했다.
그는 "사먹고, 배달도 해보고 밀키트 사보았더니 냉동실이 정말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손 맛 찾을 수 있겠지?"라며 "하나하나 꺼내 먹을 때마다 똑같은 음식이 가득 차 있을때 한숨이 퍽퍽"이라고 걱정했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