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무거워 백도 못 들었다더니...남매를 번쩍 "연체동물인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7-18 08:47 | 최종수정 2022-07-18 08:4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의 일상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뒤 확 바뀌었다.

최선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도 아가씨 때는 핸드백도 무거워서 못들고 그랬어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두 아이와 함께 외출에 나선 최선정의 주말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아들은 아기띠로 안고, 딸은 한 팔로 안은 채 꼭 안고 있는 최선정이다. "아가씨 때는 핸드백도 무거워서 못 들었다"는 최선정. 그러나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달라진 모습이었다. 더운 날씨에도 남매를 꼭 안는 등 최선정의 현실 육아에 육아맘들은 공감했다.

최선정은 "나 혹시 연체동물인가. 팔 유연해보이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 춘향 출신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선정은 뷰티와 건강 식품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