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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강하늘, 새 드라마 '이제 곧 죽습니다' 출연…'열일' 행보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7-14 10:21 | 최종수정 2022-07-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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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강하늘이 새 드라마 '이제 곧 죽습니다'에 출연할 전망이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강하늘은 최근 JTBC 새 드라마 '이제 곧 죽습니다' 주연으로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출연 조율 막바지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제 곧 죽습니다'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음과 함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다. 하반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 늦어도 내년 안에 JTBC를 통해 시청자와 만날 계획이다. 드라마 '18어게인'으로 연출 호평을 받은 하병훈 PD가 진두지휘한다.

강하늘은 극 주인공 최이재 역할을 제안받았다. 최이재는 취업과 연애에 실패하자 극단적 선택을 하지만, 환생하는 인물이다.

드라마로 재탄생한 '이제 곧 죽습니다'에서는 계속해서 환생하는 최이재 역할을 다른 배우들이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진짜 최이재'는 강하늘이 맡아, 열연할 확률이 높다.

현재 JTBC 드라마 '인사이더'를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는 강하늘이 '이제 곧 죽습니다'에서는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부를지 기대를 모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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