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부동산 역사를 공개했다.
|
사선녀가 쉬고 있는 사이, 남다른 에너지의 손님이 찾아왔다. 흥 넘치는 이 손님은 뮤지컬 배우 박해미. 박원숙은 박해미를 초대한 이유에 대해 "너무나 멋진 여인이고 같은 아픔을 당했고 활발해 보이고 밝은 만큼 마음 속 깊은 곳에 어둠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위로도 되고 힘도 되고 싶어 초대했다"고 밝혔다.
|
박해미는 고혈압이 있다며 "가족력이 있는 줄 몰랐다. 드라마 촬영 중에 분명 외운 대사인데 생각이 안 나더라. 뇌가 안 돌아가고 에너지도 안 생기더라. 바로 응급실에 갔는데 혈압이 233mmHg이었다"고 밝혀 사선녀들을 놀라게 했다.
박해미는 "혈압이 그렇게 높으면 증상이 있어야 되는데 멀쩡하더라. 의사가 무슨 일 있었냐, 최근에 충격 받은 적 있었죠? 라고 묻는데 난 진짜 행복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