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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빼고파' 고은아가 테니스 코치와의 소개팅 이후 '그린라이트' 임을 암시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연출 최지나) 11회에서는 처음으로 '빼고파' 하우스를 오픈해 지원자 2명이 '빼고파'만의 운동법과 식단을 함께할 예정이다. 또 최근 '열애설 주인공'인 테니스 코치와 소개팅을 했던 고은아가 그 후의 상황을 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빼고파'에 마음을 간지럽히는 설렘과 동시에 기분 좋은 긴장감을 가져왔던 두 사람의 만남에 시청자들도 열렬하게 반응했고, '빼고파' 멤버들도 소개팅 후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날 배윤정은 고은아를 향해 "그린 라이트야?"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이에 고은아는 민망한 듯 크게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고은아는 "지금 너무 좋다"라고 답하고 '빼고파' 멤버들은 환호한다. 고은아는 멤버들은 진정(?)시킨 후 썸을 이어가고 있다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빼고파'에서는 처음으로 지원자 2명과 함께 '빼고파' 식 운동과 식단을 함께한다. '비욘나'와 '바람의 아들'이라는 닉네임으로 '빼고파'를 찾은 지원자는 '빼고파'만의 최대 강점인 건강한 다이어트를 향한 절실한 마음을 보인다.
믿고 먹는 김신영표 다이어트 식단에 반하고, 김신영표 운동법에 혼쭐이 난 지원자는 과연 누구일지, 그리고 고은아가 전하는 테니스 코치와의 소개팅 그 후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7월 9일 토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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