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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여에스더의 엄청난 기부액이 공개됐다.
이날 모교를 찾은 여에스더는 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여에스더는 존경하는 선배님을 만나 "미간 주름이 더 생겼다. 머리카락은 다행이 유지하고 있네요"라고 말해 모두의 갑버튼을 불렀다.
영상을 보던 홍혜걸은 "저렇게 삿대질 좀 하지마라. 시청자들이 불편해 한다"라고 지적했고, 여에스더는 "당신은 나 보고 인상 쓰는 거 하지 마라"라고 디스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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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는 홍혜걸과 첫키스 당시를 언급하며 "홍혜걸의 첫키스 상대가 나였다. 그리고 저를 끌어 안았는데 숨소리가 거칠더라 그때 변태인 줄 알았다. 이후 홍혜걸은 '결혼합시다'라고 이야기했고, 연애 94일만에 결혼했다. 좋아하는 여성이 나오면 물불을 가리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사업가로서 성공 비결을 묻는 후배에게 "만일 운이 안된다면 옷걸이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여에스더가 말한 옷걸이 법칙은 자기를 발탁해 주는 사람 밑에서 일해야 한다는 법칙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