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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다시갈지도' 김신영이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했던 소감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편 녹화 현장에서 김지석은 "김신영이 칸에 진출했다. 나도 못 가봤는데 경사 났다"며 김신영을 한껏 치켜세웠다. '다시갈지도'의 메인 MC 김신영은 최근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이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해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바. 여기에 윤지성까지 "칸의 여왕"이라며 거들자 김신영은 붉게 달아오른 얼굴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박찬욱 감독 영화 출연은 감개무량이고, 집안의 영광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연락 주세요. 명함 한 번 뿌릴게요"라며 차기작 영업까지 나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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