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의 선물. 왼쪽 손목이 오래 전부터 안 좋은데 이걸 보니 내 생각이 났다고 했다. 방수가 되는 손목보호대라며. 설거지할 때도 찰 수 있다고. 풀기 전엔 '설거지는 계속 하라는 이야기군' 했는데 오 찰수록 편함"이라며 "예전에 길을 걷다가 머리띠를 보고서 내가 머리띠 좋아하는 게 생각나서 샀다며 갑자기 사온 적이 있었는데 이젠 손목보호대를 보며 내 생각이 났다고 하니 이것이 세월인가봉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용규에게 받은 손목보호대 인증샷이 담겼다. 얇은 손목에 투명한 방수 손목보호대를 찬 유하나의 모습에서 이용규의 애정도 살짝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