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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메리 퀴어'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회에 대한 관심을 드높였다.
신동엽-홍석천-하니는 푸른 하늘에 뜬 무지개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희망찬 표정으로 성소수자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는 무지개(레인보우)를 응시하고 있어, '메리 퀴어'가 보여줄 밝고 당당한 현실 연애에 대한 기대를 드높인다.
웨이브는 "독보적인 '예능의 신(神)' 신동엽을 비롯해 '커밍아웃 1호 연예인' 홍석천, '공감여신' 하니가 당당하게 세상으로 나온 다양성 커플들을 응원하며 이성애자들도 공감할 만한 '커밍아웃 로맨스'의 희로애락을 전할 것"이라며 "첫 녹화 때부터 범상치 않은 케미를 선보인 3MC의 입담과 다양성 커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