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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의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미자는 "쌀국수 먹다가 슬리퍼 터지고 집에 어떻게가나 당황한 오빠"라면서 "가게에서 청테이프 빌려 일단 감아보았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슬리퍼를 청테이프로 감은 채 집으로 향하는 김태현의 발걸음이 폭소를 자아낸다.
미자는 "발톱 때 아님. 피 멍 들었던 거"라면서 "오빠의 최애 쪼리 #그곳에선 편히 쉬길"이라며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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