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이혼설 부인' 슈, 삼남매 위해서라면..."아파도 괜찮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6-16 18:06 | 최종수정 2022-06-16 18:1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삼남매의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슈는 SNS에 "무릎은 이제 괜찮아진 거 같아. 계속 파스 붙이고 타박상 젤 바르고 이제 안 아파~ 너희랑 있을 때 연극 공연할 때 그때는 온몸이 아파도 괜찮아. 하나도 안 아프다. 돌고래 친구 출동이다. 이거 공기 뺄 때가 그렇긴 하지만 열심히 만들어줄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는 삼남매가 수영장에서 놀 돌고래 튜브에 공기를 넣고 있는 모습. 특히 선글라스로 멋을 부린 슈는 앙상한 팔과 다리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슈는 앞서 "결국 어제 물에서 애들 도와 어떻게 물에 빠졌는데..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아! 아프다' 다행히 언니가 파스가 있어서.."온몸이 근육통. 어쩜 병아리 3마리는 쌩쌩하지 아픈 데 없다네"라고 다리에 근육통까지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7억 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지만 최근 재개했고 논란으로 불거진 이혼설에 대해서는 공식 부인했다.

narusi@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