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스타' 거미 "♥조정석 섭외 모두가 원해..가족으로서 힘내보겠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06-07 16:22


사진=JTBC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거미가 조정석 섭외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JTBC는 새 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조효진 CP, 신천지 PD, 윤종신, 유희열,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가 참석했다.

거미는 "조정석 씨를 섭외할 수 없냐고 면접 때부터 지금까지 틈만 나면 말씀하시는데, 무대도 워낙 좋아하는 분이라 가족으로서 힘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저희 페스티벌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엄마랑 아빠가 동시에 오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두 엔터테인먼트의 거장 윤종신, 유희열이 페스티벌 소생을 위해 '뉴페스타 컴퍼니'를 설립하고,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가 사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뉴페스타'는 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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