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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진영이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받게 될 반응을 예상했다.
이어 박진영은 "초반에는 그래도 시청자들이 바비에 대해서 따뜻한 인물로서 초반에 받아들여주면 좋겠다. 원작을 아시는 팬분들이 계시다 보니까 그것과 이것을 혼동할 수 있기 때문에. 2D가 3D로 나오는 것이니, 거기에 재미를 가져주시면 어떤가 싶다. 후폭풍에 대한 사건들은 뒤에 느껴주시고 처음에는 3D의 유바비로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2'는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됐던 시즌1은 14부작으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서는 유미(김고은)가 구웅(안보현)과 가슴 아픈 이별을 맞았다면, 시즌2에서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유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기에 바비(박진영)과의 두근거리는 '썸'도 예고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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