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손담비의 어머니가 딸의 성형의혹에 대해 "눈만 찝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어머니는 "결혼하면 실감이 날 것 같다. 오늘 시장 가서 사위 소개시켜주고 하니까 흥분이 되더라. 행복이란 게 이런 거 같더라"면서 "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라며 기급 질문을 건넸다. 이에 이규혁은 "솔직히 아직까지는 아들이 좋다. 주위에서는 딸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이에 어머니는 "나이가 적다고 하면 아들, 딸 하나씩 낳으면 좋을텐데"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요새 다 젊어졌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행복이 안겨준 안티에이징이었다. 어머니는 "돈 많이 주고 고쳤다고 할까"라며 너스레를 떤 뒤 "요즘 다들 성형을 한다. 나는 성형을 싫어하는 편이다. 딸은 코가 높아서 성형 의혹이 있었는데, 성형 한 건 없고 눈은 찝었다"며 쌍밍아웃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당황한 손담비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엄마가 시켜준거다"고 했다. 이후 손담비의 어린시절, 졸업 사진이 공개, MC들은 "너무 예쁘다. 무슨 굴욕이냐"며 어린시절부터 완성된 미모에 놀랐다.
|
특히 어머니의 이야기의 끝은 항상 임신이었다. 이에 손담비는 "결혼할 때 아이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며 "바로 가지면 더 좋을 것 같다. 신이 주시는 거니까 노력을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이어 성별에 대해서는 "오빠가 아들을 원한다"라며 '오형제 엄마' 서하얀의 기를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