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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장윤정이 배고프고 외로웠던 과거 무명 시절을 털어놓는다.
장윤정이 이처럼 후배들을 먹이는 데 진심인 이유는 무명 시절 생활고로 배고팠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당시 "라면 1봉지로 3일을 버텼다"는 장윤정은 늘 빈혈과 영양실조에 시달렸던 가슴 아픈 과거를 회상해 주위를 숙연하게 만든다.
특히 "무명 시절 외로웠다"는 장윤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옆에 있어 주면 후배들이 외로워서 포기하는 일이 없을 것 같다"고 밝혀 트로트 여왕의 따뜻한 후배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이날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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