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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안 좋은 일을 겪었다.
김지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알 한다…캠핑장 오자마자 꽉 들어찬 차들 사이에서 쌩쑈하다가 카라반으로 남의 차 긁어먹고, 사이트 올라오다가 앞 캠퍼분 텐트 피하려다가 쇠파이프에 카라반 2/3 긁어먹고…. 다리는 또 언제 까져서 피나고 있는건지. 아주 오늘 일진이 엉망 진창 똥창이네…어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김지우는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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