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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사랑의 꽈배기' 후속 KBS2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이 23일 첫 방송한다.
이어 그는 "기존 일일극이 복수극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데 이번 작품은 미니시리즈처럼 스피디한 전개가 특색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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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남편이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 대본도 같이 봐주고 촬영 중간에 영상을 찍어 보내면 모니터링도 해주고 이야기도 많이 해준다"며 "내가 바닥에 떨어진 죽도 손으로 떠먹고 뺨도 맞고 계란도 맞고 비도 맞고 맞을건 다 맞아서 걱정을 많이 해준다. 그래도 '네가 고생한 만큼 보상 댓가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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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으로 나영희와 이휘향은 35년만에 같은 작품을 하게 됐다. 나영희는 "1987년도에 이휘향과 '막차로 온 손님들'이라는 작품을 함께한 이후 처음 만났다. 배우들이 자주 작품에서 만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중문과 연민지도 이날 "두번째 만났을 때 하루 종일 키스신을 촬영했다. 데면데면한 상태였는데 화면에는 괜찮게 나오더라"고 웃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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