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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7년째 열애설'이 마침내 당사자의 셀프 인증으로 설이 아닌 진짜가 됐다. 김종국과 윤은혜의 계속된 열애설이 알고보니 사실이었다.
이런 윤은혜의 전 남자친구 에피소드는 일부 네티즌을 통해 김종국의 발언과 일치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종국 역시 2018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짐을 정리하던 중 전 여자친구가 준 노트 선물을 발견, "내가 보낸 문자를 매일 손으로 적어준 여자친구가 있었다. 나를 '왕자님'이라고 부르던 친구였다. 내가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다. 연애 후반에는 '운동 가려고'만 보냈더라"며 미안한 마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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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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