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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왔다"…'쥬라기 월드3' 블루X베타 아이콘 포스터 공개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5-17 11:24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하 '쥬라기 월드3',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블루·베타 아이콘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1일 대한민국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장대한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3'. 이번 작품에서는 공룡들의 터전이었던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후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이 도심 속까지 출현한다고 예고하여 그들의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멸종의 위기 속에 살아남은 벨로키랍토르이자 '쥬라기 월드'에서 오웬 그래디(크리스 프랫)의 오랜 동료 블루와 블루의 복제 공룡이자 이번 시리즈에서 새롭게 등장한 벨로키랍토르 베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 속에서도 등장하여 많은 화제를 모았던 그들의 존재를 담은 포스터로 '쥬라기' 시리즈 팬들은 물론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쥬라기 월드3'는 1993년 '쥬라기 공원'을 시작으로 영화의 역사를 바꾼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쥬라기 월드' 전 편에 이은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쥬라기 공원' 레거시 캐스트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도 합세하여 압도적 피날레를 장식할 것도 예고하였으며 그동안의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극강의 액션들과 압도적 스케일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이후 4년이 지나고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과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가장 위협적인 생명체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드완다 와이즈,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 등이 출연했고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갱을 담당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1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하며 북미는 6월 1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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