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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결혼 반지 끼워주던 순간..숨길 수 없는 '새신부 미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5-16 10:22 | 최종수정 2022-05-16 10:2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손담비와 이규혁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난 13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치고, 여러분께도 본식 사진을 공개합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와 이규혁은 각각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선남 선녀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모은다. 소속사 측은 "결혼을 통해 행복한 인생의 2막을 펼칠 손담비·이규혁 부부를 위해 많은 축하와 따듯한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새로운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이동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싸이와 2AM 조권, 임슬옹이 불렀다. 하객으로는 가수 백지영,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 개그우먼 안영미, 박나래, 방송인 서장훈, 웹툰 작가 기안84 등이 참석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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