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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스2)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닥스2'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영원한 조력자이자 소서러 슈프림으로 활약한 '웡' 역의 '베네딕트 웡'이 성년의 날을 맞이해 스무 살이 된 한국 팬들에게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스무 살이 되신 분들, 성년의 날을 맞이한 걸 축하한다"며 인사를 전한 그는 "스무 살이 되고 싶다. 제 나이는 거의 스무 살의 두 배 반"이라고 자신의 나이를 깜짝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여러분들의 2022년이 가슴 뛰는 모험으로 가득하고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는 해이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세지와 함께, 성년의 날을 맞아 친구, 가족들과 '닥스2'를 관람할 것을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제 마법을 받으세요"라며 특유의 위트가 담긴 행복 주문을 남겨 유쾌함을 더했다.
'닥스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압도적 열연을 예고,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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