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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우주소녀 보나와 박나래가 의뢰인 가족 취향저격하며 승리했다.
복팀에서는 그룹 우주소녀 보나와 박나래가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분당 왔서현'이었다. 1994년 준공된 아파트지만 3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쳐 실용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특히, 거실의 웨인스 코팅 벽면과 안방 아치형 창은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매물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의 '좌로보나 우로보나 호수 뷰'였다.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초등학교를 품고 있어 학교까지 도보 55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또, 단지 내 워터파크를 방불케 하는 물 놀이터가 있었으며, 거실의 'ㄱ' 통창으로 광교 호수 뷰가 파노라마로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덕팀에서는 가수 조권과 양세찬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하남시 망월동의 '그레이 못 보내'였다. 2020년 준공된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지하철 미사역과 연결된 것은 기본, 건물 내 영화관, 병원, 카페 등이 즐비해 있었다. 실내는 화이트&그레이의 모던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집 안에 모든 가전제품들이 기본 제공됐다.
두 번째 매물은 화성시 동탄5동의 '동단 동심의 조권'이었다. 동탄 신도시에 위치한 숲세권 아파트로 도보 3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었다. 인근에 마트와 영화관은 기본, 숲 체험장까지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었다. 아파트 1층 매물로 거실 통창 밖으로 약 10M 길이의 야외 테라스는 가족들의 힐링 공간으로 손색없었다. 무엇보다 방이 5개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했다.
복팀은 '좌로보나 우로보나 호수 뷰'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그레이 못 보내'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복팀의 '좌로보나 우로보나 호수 뷰'를 선택하며, 단지 내 물 놀이터와 풍족한 인프라 그리고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은 광교 호수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복팀은 60승을 달성했다.
MBC '구해줘! 홈즈'는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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