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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스포츠계 오은영'으로 등극했다.
이에 박세리는 "형들과 훈련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기술적인 부분과 재미로 하는 것은 다르다"라고 운을 떼며 냉철한 진단과 함께 허를 찌르는 분석을 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박세리는 현실적인 대책을 제안해 카운슬러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한다.
김영남은 박세리의 조언에 "마음이 울린다. 새겨들었다"라며 깊은 공감을 드러내고, 양준혁은 "박세리 씨는 스포츠계의 오은영 박사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여기에 김성주는 "'금쪽같은 내 영호'다. 다음에는 상담소처럼 세트를 꾸며야겠다"라며 웃음을 안겼다고 전해져 과연 어떠한 카운슬링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날 양준혁은 주먹을 불끈 쥐는 리액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전해져 MC와 패널 군단의 티키타카 케미가 어땠을지 본방사수의 욕망을 끌어올린다. 빅웃음을 예고한 김성주와 박세리, 유남규, 김채은, 양준혁의 예측불가 토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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