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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지독한 '딸바보' 될 수 밖에...4살 딸 미소에 ♥별 "너땜에 미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5-13 17:20 | 최종수정 2022-05-13 17:2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별이 딸의 애교에 눈을 떼지 못했다.

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 땜에 미쳐♥ #하송"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하하 별 부부의 막내 딸 하송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마를 따라 메이크업 샵을 찾은 듯한 하송 양. 이때 엄마를 향해 비타민 같은 환한 미소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은 귀여움 가득했다. 이 모습을 놓칠 수 없었던 별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특히 하송 양은 핑크색 한복을 입고 머리띠를 착용, 러블리한 모습은 엄마 뿐만 아니라 랜선 이모들을 절로 미소 짓게 했다.

그동안 하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막내딸 사진과 함께 "우리 아가 난 정말 네가 좋아...사랑해...유일하게 뛰어와 주는 게 너야! 남자 새끼들 다 필요없어! 사랑해"라면서 딸바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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