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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0년 전 뜨거웠던 사랑이 마침내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배우 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부부로 인생 2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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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두 사람은 열애와 결혼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손담비는 "'키스 앤 크라이' 당시 1년 넘게 사귀었다. 불같은 사랑을 했다. 힘든 일을 겪고 10년 만에 다시 이규혁 오빠를 보는데 어색하면 어떡하지 싶었다. 그런데 오빠를 보는 순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오빠 말 덕분에 힘들었던 부분들이 해소가 되고 어느 순간 웃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