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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주접이 풍년'이 독보적인 '아이돌 컴백 맛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접이 풍년'은 그동안 신화, 하이라이트, 몬스타엑스까지 다채로운 아이돌 가수를 섭외하며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먼저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는 데뷔 24주년을 맞아 팬클럽 신화창조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으며 '4세대 대표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세대 대통합 무대를 선보이며 유의미한 감동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그룹 하이라이트는 3년 6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주접이 풍년'을 통해 먼저 팬들을 만나며 분위기를 예열시켰다. 특히 방송 당일이었던 지난달 28일에는 성황리에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룹 몬스타엑스 또한 지난달 컴백 전 '주접이 풍년'에 첫 완전체로 출격했으며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팬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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