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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걸그룹 AOA 출신 유나와 타히티 출신 지수가 바디프로필 화보를 공개 했다.
이어진 테일러 프로젝트와의 인터뷰에서 유나와 지수는 "걸그룹 활동을 했던 공통점도 있지만, 우리는 필라테스를 통해 친해졌다"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며,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김다운 사진작가는 "획일화 된 바디 콘셉트가 아닌, 무대 위에 있던 유나, 지수의 모습들도 함께 담고 싶었다"며 "과거의 연예인의 삶과 현재의 모습인 라이프 스타일을 녹여내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AOA출신 유나와 타히티 출신 지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테일러 프로젝트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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