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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신현빈이 시즌2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어 미드폼으로 제작된 '괴이'에 대해 신현빈은 "저도 미드폼의 작품은 처음이었는데, 대본을 읽을 때도 그렇고 새롭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이게 어떻게 보면 한 편이 긴 영화라고 볼 수 있고, 어떻게 보면 빠르게 흘러가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데, 좀 새로운 방식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이 정도, 30분 정도 분량의 6부작이나 짧은 이야기들은 조금 더 가볍고 일상적인 내용을 다루는 작품이 많았는데, 장르적 이야기가 더해지면서도 이런 식으로 풀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여섯 개의 이야기가 하나하나 다르게 나가는 게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를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라서 더 몰입감 있고 흡인력 있게 보신 분들도 있는 것 같다. 저는 그런 점들이 오히려 흥미로운 지점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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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는 지난달 29일 티빙을 통해 전편 공개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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