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신동덤' 韓신작 개봉에도 2주 연속 흥행 1위 수성..누적 76만명 돌파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4-25 10:44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어드벤처 판타지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22일부터 24일까지 주말 3일간 18만6844명의 관객을 동원해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76만9001명을 기록, 8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13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신작이 개봉했지만 여전히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마법의 향연에 역대 최고의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라는 호평을 받고 있고, 상영관 취식까지 가능해지는 금주에는 더욱 많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 신비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뉴트 팀의 활약과 초대형 마법 전쟁이 선사하는 최강 스케일,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는 시리즈 클라이맥스이자 전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의 매력과 더불어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활약한다. 시리즈의 주역인 덤블도어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는 스토리가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중국,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부탄 등 3개 대륙, 6개국과 호그와트, 호그스미드 마을이 나와 반가움을 더한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매즈 미켈슨,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 칼럼 터너, 제시카 윌리엄스, 빅토리아 예이츠, 윌리엄 네이딜람, 리차드 코일 등이 출연했고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를 이끈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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