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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우리들의 블루스' 신민아가 깜짝 첫 등장한다. 이병헌의 추억 속 그녀로 강력한 한 방을 남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민선아는 이동석과 함께 붉은 노을이 지는 해변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동석의 얼굴에는 상처가 있고, 민선아는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장난을 치며 즐거워하는 두 사람의 그림 같은 투샷이 본 장면 속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 장면은 이동석과 민선아의 7년 전 과거 장면으로, 이동석에게 강력한 한 방을 남긴 민선아와의 추억이 담긴다. 지난 1회에서 이동석은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트럭만물상의 모습으로 등장한 바. 그러나 7년 전 민선아와 있을 때는 밝게 웃는 표정으로 현재와 대비돼 눈길을 끈다. 과연 7년 전 민선아는 이동석에게 어떤 잊지 못할 기억을 남긴 것인지, 해변가에서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이병헌은 "동석 입장에서 선아는 허상이다"라고 말해, 극 중 두 사람의 관계에 호기심을 모았다. 이에 과거 장면을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낼 신민아의 등장에 더욱 기대감이 실린다. 제작진은 "동석과 선아의 관계를 임팩트 있게 담아낸 장면이다. 동석에게 잊지 못할 한 방을 남긴 선아와 신민아의 깜짝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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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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