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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번아웃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예능 울렁증을 어느 정도 극복한 이선희와 이금희. 송은이는 마음 속 묵혔던 고민도 털어놨다. 송은이는 "원래 나에 대해 둔한 편이다. 나를 잘 몰랐는데 지난해 번아웃 증후근이 찾아왔다. 왜 나를 위한 시간이 없었나 싶다. 내 인생이 슬프고 서글퍼졌다. 앞만 보고 달려온 순간 무기력함도 같이 찾아오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고민 끝에 내 시간을 갖기 위해 캠핑을 시작했고 자연 속에 머무르면서 조금씩 마음을 치유했다"고 캠핑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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