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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입이 터질 듯 월남쌈을 먹고 있는 전미라가 "세상에서 수학이 제일 싫어요 진짜"라고 말하는 아들의 말에 빵 터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윤종신은 "그래도 해야 돼. 수학"이라면서 아들을 달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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